체육회 소식공지사항

남고 하키부의 명문 김해고등학교(교장 양상수)가 전국 남고하키무대 최정상에 올랐다.

김해고등학교 하키부는 지난 3.26~4.8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 하키장에서 개최된 2008, 전국 춘계 남녀 하키대회 남고부 경기에 출전하여 예선리그 전승으로 B조1위에 진출하여 A조2위 용산고에 2대1로 신승 하고 4월8일 결승전에서 경기 성일고를 여유 있게 3대1로 물리치고 우승축배를 들었다

선수 총원 16명으로 올 동계훈련의 땀 흘린 성과가 금년도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기에 금년도 전국대회에서는 3관왕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날 김해고등학교는 이상재(3학년)가 최우수 선수상을 김원춘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김기오 코치가 최우수 지도상을 받았다.

김 감독은 “하키가 비인기종목이라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준 김기오 코치와 뒷 바라지에 힘써준 학교와 김해고 동창회, 이상철 하키부 후원회 회장, 학부모 그리고 김해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