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김해시청축구단 내셔날리그 전기리그 우승
작성자김해시체육회 날짜2009-07-14
첨부파일시청축구단우승 (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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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7월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내셔날리그 전기리그 수원시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4:2의 극적인 대 역전극으로 창단 1년 반 만에 우승트로피를 가슴에 안았다 전기리그막판 1위~4위 까지 전기리그 우승팀의 향방을 도저히 알 수 없는 이날의 경기는 일제히 같은 시간에 시합이 이루어져 모든 경기가 끝나야만 우승팀을 가릴수 있는 치열한 경기였다.
특히 우승을 다투는 두팀간의 경기는 타 구장의 어느 경기보다 치열하였다
우리 김해시청팀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의 기선을 제압하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게임의 물꼬를 터 나갔으며 경기초반 골대를 맞히는 아슬아슬한 경기를 해 나갔다.
이후 지속되는 공격에도 득점을 하지 못하던중 수원시청의 프리킥에 의한 실점을 당하며 어려운 경기에 임하던중 김해시청팀의 매서운 공격은 번번히 수원시청의 수비벽에 막혔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40여분경 게임의 변화를 위하여 교체투입된 성리 선수가 수언선수를 수비하던중 주심으로부터 석연치않은 레드카드(퇴장)를 받았으며 이에 강력히 항의하던 김해시청축구단의 감독까지 토장을 당하는 사태를 맞이하여 120여명의 우리 응원단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선수들은 후반을 맞이하여 일당백의 정신으로 혼신의 힘으로 싸우던 중 수원시청선수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으로 이때부터 대역전극의 서막은 시작되었으며
후반 19분 우리축구단의 이진희 선수의 시원스런 동점골과,23분경 이진희 선수의 통쾌한역전골, 33분경 민경일 선수의 쐐기골등으로 순식간에 대역전의 드라마가 연출되었다.
그야말로 우리 응원단을 미치(좋아 죽었다)게 만들었다.
수원시청팀 또한 자기의 홈에서 남의잔치(김해시청 우승)를 하게 둘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여 한골을 만회 하였으나 이미 분위기는 우리쪽으로 기울었으며 연이어 추운기선수가 수원선수 2명을 제치고  최종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골을 터트렸다.
연속되는 골,골,골,골 ......이순간은 심판의예매한 판정도 상대팀의 저항도 아무런 소용이없는 오직 김해시청축구단의 승리(우승)를 위한 무대만 설치된 것이라 생각 하였다
그것으로 모든 경기는 끝이났으며 우리의 김해시청축구팀은 대망의 내셔날리그 전기리그 챔피언에 등극 하였고
정말 두고두고 화제가될 명승부를 우리는 만끽하였다.
이날 응원에 참가한 김종간 김해시장님을 비롯하여 임용택 시의원님 그리고 시청직원.체육회임직원,생활체육회임직원,축구를 좋아하는 스포터즈,시민단체,축구협회,축구연합회등의 모든 시민들의 화합된 응원이 결국 대 역전극 드라마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  
끝으로 꼭 결승전이나 중요한 게임에만 관심을 가질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축구를 제외한 다른모든종목에도 많은관심과 격려등을 통하여 시민이 하나가 되는 성숙한 응원문화가 만들어 지길 소망하여본다